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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벤 애플렉과 열애 중인 본드걸 출신 쿠바 미녀 배우

할리우드 스타 벤 애플렉이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2020년 3월 8일 피플 매거진 보도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지 영화감독인 벤 애플렉과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본드걸 팔로마 역의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라틴계 여배우인 아나 디 아르마스와 로맨틱한 여행을 즐겼다고 합니다. 

 


피플 매거진은 벤 애플렉과 아나 디 아르마스 두 사람이 지난 2020년 3월 7일 쿠바 수도 하바나를 떠나면서 공항에 대기 중이었던 벤 애플렉의 전용기에 탑승하기까지 함께 있는 다정한 모습이 목격되었다고 하는데요.

 

벤 애플렉과 아나 디 아르마스

벤 애플렉과 아나 디 아르마스는 하바나 공항에서 전용기를 기다리며 다정한 모습으로 애정행각을 벌이는 장면이 목격되었고, 쿠바 하바나 시내 곳곳에서도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으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팬들과 사진 기자들의 카메라에 잡혔다고 하는데요.

 


현재 애드리안 라인 감독의 영화 '딥 워터'에 함께 출연 중인 벤 애플렉과 아나 디 아르마스는 아나 디 아르마스의 고향인 쿠바에서 쿠바 시민들의 사진 촬영 요구에 스스럼없이 응했고, 두 사람이 함께 하는 모습은 네티즌들의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쿠바 시내에서 데이트가 목격된 벤 애플렉과 아나 디 아르마스

아나 디 아르마스는 1988년 쿠바 출신의 배우로, 쿠바 하바나에서 태어나 성장했으며, 지난 2006년 쿠바에서 활동하다가, 18살 때 스페인으로 건너가서 드라마 '엘 인테르나도'의 성공으로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할리우드 데뷔는 지난 2014년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공포 영화 '노크 노크'였으며, 이후 '익스포즈', '앤즈 오브 스톤' 등의 영화에 출연하다, 지난 2017년 '블레이드 러너 2049'에서의 조이 역으로 주목받아 본격적으로 할리우드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이후 2019년 라이언 존스 감독의 '나이브스 아웃'에서 범죄 추리소설 베스트셀러 작가 할란의 병간호를 지극히 맡았던 마르타 역을 맡아 골든 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2020년에는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새로운 본드걸 역을 포함, '블론드'의 마릴린 먼로, 벤 애플렉과 주연을 맡은 '딥 워터'까지 한 해에만 총 다섯 편의 영화에 출연하는 대세 배우로 유명세를 떨치게 되었습니다. 

 

2020년 한 해에만 다섯 편의 영화에 출연하는 아나 디 아르마스

한편 할리우드 배우 겸 감독 벤 애플렉은 지난 1997년 '굿 윌 헌팅'으로 고향 친구 맷 데이먼과 함께 아카데미 각본상을 공동 수상하며 화려하게 할리우드에 데뷔한 이후, '아마겟돈', '진주만' 등의 영화에서 잘 생긴 청춘스타 이미지로 인기를 끌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배트맨 역을 맡기도 한 배우로, 2012년 연출작인 '아르고'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타면서 포스트 클린트 이스트우드라는 명예로운 별명을 얻기도 한 배우입니다.

 


연애사로는 2000년대 초반 '바운스'에 같이 출연했던 기네스 팰트로를 시작으로, 제니퍼 로페즈와의 요란했던 약혼과 파혼, 그리고 슈퍼히어로 영화 '데어데블'을 찍다 만난 제니퍼 가너와 지난 2005년 결혼식을 올려 두 딸을 낳고 살다 알콜 중독 문제와 보모와의 바람으로 결혼 10년 만인 2015년 이혼을 했습니다. 

 

기네스 펠트로, 제니퍼 로페즈, 제니퍼 가너까지, 벤 애플렉 열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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