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잼 2' 마스크, 볼드모트, 조커 등, 워너 유명 캐릭터 총출동
지난 1996년 개봉했던 NBA 농구 스타 마이클 조던 주연의 영화 '스페이스 잼'은 워너브라더스의 인기 TV 프로그램이었던 '루니 툰'을 2D 만화와 실사 영화를 크로스오버해서 만들어진 작품이었습니다.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던 조 피트카가 감독을 맡았고, 마이클 조던 이외에도 찰스 바클리, 패트릭 유잉, 래리 버드 등의 NBA 스타들과, 벅스 버니, 스웩 해머, 대피 덕 등의 만화 캐릭터들이 총출동했는데요. '스페이스 잼'은 8,000만 달러(한화 약 980억 원)의 제작비를 들여 전 세계 흥행 수익 2억 3,000만 달러(한화 약 2,800억 원) 이상을 벌어들이는 흥행 성공을 거뒀고, 이에 고무된 워너 브라더스는 속편 제작을 곧바로 확정했으나, 마이클 조던이 속편 복귀를 거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