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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휴식 중인 어벤져스 배우들 근황.zip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중국을 넘어 세계 최다가 된 가운데, 할리우드 역시 올스톱이 된 상황인데요. 그 와중에 코로나19를 피해 집콕 중인 마블 배우들의 근황이 어떠한지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다들 잘 지내고 있는지 확인해 보실게요.

 

 

 1   크리스 헴스워스 - 토르 역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는 '어벤져스 비밀기지'라 불리기도 했던 호주 새 저택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울러 피트니스 클럽 등 공공 체육시설을 이용하지 못해 운동을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이 만든 온라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6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기도 했고, 책도 추천하고 있네요. 

 

 

 2  톰 홀랜드 - 스파이더맨/피터 파커 역

마블의 스파이더맨 역의 배우 톰 홀랜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와중에도 아주 버라이어티합니다. 마트에 계란을 사러 갔는데 계란이 없어서 닭을 사왔다고 닭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무려 1,000 피스짜리 어벤져스 직소 퍼즐 맞추기에 도전 중입니다. 

아울러 요즘 미국에서 유행 중이라는 집콕 푸시업 10개 하기를 실천하고 마블 동료 배우인 크리스 헴스워스, 로다주, 크리스 프랫, 마크 러팔로, 데이브 바티스타 등에게 참여하라고 태그까지도 열심이며, 최근에는 집콕이 너무 지루했는지 과거 발리 여행 사진을 올리며 어서 빨리 코로나 시국이 안정되기를 기원한다고 근황을 공개했네요.  

 

 

 3  제레미 레너 - 호크아이/클린트 바튼 역

학창 시절 음악을 좋아해서 노래 솜씨고 일품이고 기타, 피아노 연주 실력도 상급인 호크아이/클린트 바튼 역의 배우 제레미 레너는 집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하는 모습,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과 함께 가족과 함께 레고를 조립하고 애견들을 돌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4  세바스찬 스탠 - 윈터 솔져/버키 반즈 역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팔콘 앤 윈터 솔져' 촬영 중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촬영 중단 후 휴식기를 갖고 있는 세바스찬 스탠은 거의 스타워즈 스톰 트루퍼를 연상시킬 정도의 막강한 방역복 모습을 선보였는가 하면, 손씻기 캠페인 영상을 올리며 코로나19에 주의를 당부하는 근황을 알렸습니다.

 

 

 5  조 샐다나 - 가모라 역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가모라 역의 배우 조 샐다나는 요리를 하거나 그림 그리기 놀이, 책읽기 등을 하며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고, 남편과 함께 우스꽝스러운 화장을 하며 부부애를 과시하고도 있네요. 

 

 

 6  크리스 에반스 - 캡틴 아메리카/스티브 로저스 역

MCU 캡틴 아메리카 역의 배우 크리스 에반스는 집콕 중 동생의 머리를 직접 깎아주거나 주로 애견을 괴롭히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아울러 크리스 에반스는 지난 2020년 3월 23일 코로나19 자가 격리 집콕을 위한 캡틴의 대응 방침을 SNS에 올리기도 했는데요. 집에 있는 모든 음식을 먹어치우기, 게임하기, 영화 보기, 독서, 성을 짓기, 가능한 모든 화장실 휴지를 사재기하기 등등인데요. 영화를 추천하면서 본인이 나온 영화만으로 한정한 것이 조크라면 조크네요.

 

 

 7  에반젤린 릴리 - 호프 반 다인/와스프 역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호프 반 다인/와스프 역할을 맡고 있는 배우 에반젤린 릴리는 지난 2020년 3월 17일 아이들을 체조 캠프에 데려다주고 재밌게 웃으며 놀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경시했다는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고, 이에 어떤 사람은 자유를 목숨보다 소중하게 여긴다며, 단순한 호흡기 감기에 권력층이 자유를 빼앗는다는 논조의 주장을 펼쳤다 거센 비판에 휩싸였습니다.

이후 비난이 거세지자 일주일여 후 자신의 발언으로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에게 심려를 끼쳤다며 사과를 했고, 이후 집에서 자녀들과 함께 보드게임을 하거나 조용히 독서를 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 중인 근황을 전한 상황입니다. 

 

 

 8  글렌 클로즈 - 노바 프라임 라엘 역

지난 2014년 개봉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노바 프라임 라엘 역을 맡았던 배우 글렌 클로즈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집콕 와중인 2020년 3월 19일 생일을 맞아 언니 동생과 함께 생일 저녁을 먹고 보드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주로 집에서 애완견과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는데, 애완견과 인형을 소파에 나란히 않혀 놓고 사진을 찍는 모습이 귀여운 할머니 글렌 클로즈네요. 

 

 

 9  기네스 펠트로 - 페퍼 포츠 역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아이언맨' 시리즈와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페퍼 포츠 역을 맡고 있는 배우 기네스 펠트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시행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출연했던 영화 '컨테이전'에서 호흡기 바이러스의 심각성을 익히 경험한 배우니까요. 

가벼운 장을 보러 갈 때도 마스크로 철저하게 무장을 했고, 본인 푸드 회사인 굽을 통해 의학적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기부도 했고, 집에서 맥북을 켜놓고 친구들과 여러 명이 동시에 페이스타임으로 칵테일 파티도 하며 집콕 중이네요.

 

 

 10  플로렌스 퓨 - 옐레나 벨로바 역

2020년 최고 기대작 중의 하나였지만 코로나19로 개봉일이 연기된 '블랙 위도우'의 배우 플로렌스 퓨는 땅콩버터를 올린 감자 수프가 자신의 최애 음식 중 하나라며 레시피를 공개했고, 자기 발 사진을 찍어 올리며, 가족 중에서 발이 제일 작다, 모기들이 좋아해서 잘 물린다는 일상을 공개하며 집콕 중이네요.

 

 

 11   마크 러팔로 - 헐크/브루스 배너 박사 역

헐크 역의 배우 마크 러팔로는 꼬마 팬들에게 받은 헐크 그림 선물을 자랑하고, 2020년 5월 방영 예정인 본인 주연의 HBO 미니 시리즈 '아이 노우 디스 머치 이즈 트루'를 홍보하며, "사랑하는 사람들을 절대 포기하면 안된다"는 믿음을 강조하며 코로나 시국에 힘을 보태고 있네요.

 

 

 12   안소니 홉킨스 - 오딘 역

'토르' 시리즈에서 아스가르드의 왕 오딘 역을 맡은 대배우 안소니 홉킨스는 코로나19를 피해 집에서 그림 그리기에 몰두하며 고양이 니블로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안소니 홉킨스는 피아노 실력도 뛰어나지만 그림 실력도 수준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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